#F5F5F5

신비의 세계 탐구

냉장고 안의 식료품이나 거실 주위의 사물을 시작으로 적절한 접사 사진용 피사체를 고르는 안목을 기를 수 있습니다. 다양한 각도로 시도하고, 카메라 흔들림을 최소화하고, 세밀한 보정으로 깔끔하게 결점을 정리해 보세요.

사진은 관점이 중요합니다. 피사체가 무엇이고 어디에서 촬영할지, 조명은 어떻게 설치하고, 이 조명이 촬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위 또는 아래에서 촬영할지, 피사체가 움직이는지, 아니면 정적인 풍경에서 적절한 각도를 찾기 위해 촬영자가 직접 움직여야 하는지 등을 계획한 다음, 준비할 장비 목록을 생각해 봅니다. 프라임 렌즈를 사용할지, 망원 렌즈로 촬영할지 판단하고, 즉흥적으로 촬영할지, 아니면 렌즈를 여러 개 챙겨야 할지 결정하세요.

“접사 촬영은 또 다른 세계입니다.”

이처럼 계획을 세우고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대부분의 사진과는 다른 세계에 사는 벌레와 작은 사물을 촬영할 때 이러한 역량이 더욱 필요합니다. 사진작가이자 강사인 Ben Long은 "접사 촬영은 또 다른 세계입니다"라고 말합니다.

미지의 세계로 떠날 준비를 하세요.

접사 사진이란?

접사 사진은 작은 피사체를 매우 가까이 클로즈업하여 실물보다 커 보이게 촬영하는 사진입니다.

5×7인치 사진에 꽉 찬 곤충 곤충 사진이나 4인치 크기의 콘플레이크 제품 사진은 실물보다 훨씬 크게 찍힌 접사 사진의 예입니다. 현미경으로 촬영한 사진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지만, 이는 접사 사진의 영역을 넘어 미세 사진 또는 현미경 사진 영역에 포함됩니다.

Macro picture of a pile of frozen blueberries and raspberries
Photographing a snail perching on the petal of a flower with macro photography

접사 사진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세상이 사라지고 새로운 세상이 등장합니다.

Long은 “좋은 시작 방법은 냉장고 안을 살펴보는 것입니다. 베리 열매는 가까이에서 보면 정말 신비합니다. 알알이 박힌 베리 열매의 질감은 흥미롭고, 작은 털도 있습니다. 콘플레이크를 매우 높은 배율로 촬영했는데, 그 형태가 역겨운 고깃덩어리나 화성 표면처럼 보인 적도 있었어요"라고 말합니다.

모든 사진 촬영과 마찬가지로, 탐구하다 보면 사진에서 원하는 것을 찾게 됩니다. 이 새롭고 신비로운 세계를 탐험하면서 원하는 장면을 찾아보세요.

좋은 접사 사진의 조건

Long은 "좋은 접사 이미지를 얻으려면 사진을 멋지게 촬영한다고 생각하세요. 구도를 잡고 피사계 심도, 모션 스톱 기능, 빛과 그림자 제어 등 표현할 수 있는 모든 메커니즘을 사용하여 보는 사람이 이미지의 피사체가 무엇인지 즉시 알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라고 설명합니다.

"접사 사진에서 가장 어려운 점은 사전 시각화입니다. 접사하기 좋은 피사체를 찾아내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죠.”

하지만 원근을 크게 조정해야 할 때는 적절한 피사체와 각도를 찾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Long은 “접사 사진에서 가장 어려운 점은 사전 시각화입니다. 접사하기 좋은 피사체를 찾아내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죠. 매크로 세계에 들어가 보면 사물이 실제로 보이는 것과 매우 다르게 보이기 때문에 매크로 사진에 적합한 훌륭한 피사체가 눈앞에 있는데도 몰라볼 수 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접사 촬영에 입문하면서 이 특수한 기술과 함께 특정 어려움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Long은 "매크로 촬영을 많이 해봐야 어떤 피사체가 좋은지, 최적의 각도가 어디인지 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입니다.

접사 사진 촬영 팁

접사 사진 촬영 팁을 활용하려면 우선 접사 렌즈가 있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렌즈는 1:2.8 이상의 비율로 촬영하지만, 접사 렌즈는 1:1 비율로 촬영하며 약 30cm 이하의 접사 범위 내에서만 초점을 맞출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작은 사물을 실물보다 커 보이게 하려면 매우 선명한 초점을 맞추기 위한 접사 렌즈는 필수입니다.

Tiny figurines, photographed in macro, playfully posed on a book

접사 렌즈를 준비했다면, 이제 접사 촬영을 시작할 때 고려할 사항을 알아두세요.

참고: 전용 접사 렌즈에 투자하기 전에 먼저 리버스링을 구매하여 실험해 보세요. 일반 렌즈를 카메라에 뒤집어서 장착하여 접사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1. 디테일을 정리하세요

어떤 피사체든 가까이 다가가면 멀리서는 볼 수 없었던 미세한 디테일과 작은 결함이 뚜렷이 보입니다. 배율을 최대로 높이면 머리카락이 수영장의 풀 누들처럼 크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Long은 “피사체의 작은 부분까지 잡티를 제거하세요. 깨지기 쉬운 것이라면 압축 공기 분사기를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핀셋과 작은 브러시로 모든 것을 깨끗하게 닦으세요"라고 조언합니다.


2. 캡처할 피사체를 계획하세요

사진작가 Stephen Klise는 “접사 사진은 사진을 촬영한 사람과 이들이 확대해서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에 따라 달라집니다”라고 말합니다.

작은 피사체를 촬영하면 피사계 심도가 줄어들므로 어떤 사진을 찍을지 계획을 세우고 접사 촬영에 임해야 합니다. Klise는 “접사 촬영에는 초점면이 좁아서 조금만 조정해도 사진 품질이 전반적으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많은 시간을 들여 계획을 신중하게 세우세요”라고 말합니다.

Beautiful macro shot of a wasp perching on a flower petal
Simple macro image of air bubbles rising in water
Use macro photography to capture a hummingbird hovering by a red flower

접사 촬영은 실수할 확률이 높으므로 더욱 철저하게 준비해야 하며, 사전 시각화가 중요합니다. 포커스 스태킹은 접사 촬영에서 피사계 심도를 매우 얕게 설정할 때 유용합니다. Adobe Photoshop이나 Lightroom을 사용하면 서로 다른 영역에 초점이 맞춰진 이미지 여러 장을 병합하여 하나의 장면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다시 강조하자면, 포커스 스태킹된 이미지를 얻으려면 만반의 준비와 시각화가 필요합니다.

“접사 촬영에는 초점면이 좁아서 조금만 조정해도 사진 품질이 전반적으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접사 촬영할 때는 항상 피사체의 위치를 신중히 살피고 이미지가 어떻게 나올 것인지를 미리 상상합니다”라고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사진작가인 Carli Davidson은 말합니다.


3. 적절한 조명을 사용하세요

접사 촬영에서는 디테일은 물론 빛과 그림자의 효과도 강조되며, 이를 제어할 수 있다면 더욱 멋진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웨딩 사진작가 Khara Plicanic는 신혼부부의 결혼반지를 예술적으로 촬영하기 위해 접사 촬영을 하는 방법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저는 손전등과 같이 배터리가 들어간 작은 휴대용 조명을 가지고 다닙니다. 반지 사진을 찍을 때 이 조명을 사용해 장면에 입체감과 극적인 효과를 더하는 걸 좋아합니다.”


Macro photo of a diamond ring resting on a bed of lavender flowers

4. 배경을 살피세요

조명과 사진을 망치는 먼지 입자 외에도 배경에 신경 써야 합니다. 피사체에만 너무 집중하다 보면 배경을 살피는 것을 잊어버리기 쉽습니다.

“장난감 공룡으로 매크로 장면을 연출하고 편집자에게 사진을 보내려던 참에, 아내가 보고 배경에 설거짓거리가 찍혀 있어 보내면 안 될 것 같다고 알려주었죠”라고 사진작가 Jeff Carlson은 말합니다.

그는 이어서 “부주의에서 비롯된 이러한 해프닝은 사람들이 간과하기 쉽거나 배워야 하는 어려운 과제 중 하나입니다. 저는 사진 경력을 오랫동안 쌓아왔고, 이런 일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하고 싶지만, 천만에요. 어김없이 일어납니다”라고 밝힙니다.

Macro shot of focused cityscape at dusk in an optical viewfinder
Tiny green frog clinging to bamboo leaves captured using macro photography

5. 움직임을 조심하세요

피사체가 움직이면 사진이 흐리게 나올 수 있고, 작은 피사체와 풍경을 찍는 접사 촬영에서는 이 문제가 더욱 두드러집니다. 카메라 본체가 안정적으로 고정되도록 세팅해야 합니다.

Long은 "높은 배율로 촬영한다면 더더욱 카메라 흔들림에 주의하세요. 특히 셔터 속도가 느리면 결과물이 너무 어둡게 나오기 때문에 1초 또는 2초의 셔터 속도를 사용해야 합니다. 흔들림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에서 나가 리모컨을 사용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낡은 건물의 꼭대기 층에 살고 있는데, 걸어 다니면 카메라 흔들림이 너무 심해지죠”라고 전합니다.

이 모든 팁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환경에 대한 ‘세심한 인지’입니다. 접사 사진은 다른 스케일에서 이루어지지만, 피사체에 초점을 맞추고, 대비를 적절하게 유지하고, 관객이 어디를 보아야 하는지 명확히 설정하는 등의 동일한 원칙이 적용됩니다. 매크로 세계는 관점이 다르므로 주의할 사항이 많지는 않지만, 그 주의 사항을 파악할 수 있는 안목을 반드시 길러야 합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연습만이 답입니다. ‘앤트맨’의 마음가짐으로 작게 생각하고, 작은 것을 촬영하여 접사 촬영을 시작해 보세요.




https://main--cc--adobecom.hlx.page/cc-shared/fragments/seo-articles/do-more-lightroom-color-blade

기타 추천 항목

https://main--cc--adobecom.hlx.page/cc-shared/fragments/seo-articles/seo-caas-collections/photo-caas-collection